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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코로나19에 어려움 호소…'파격 수가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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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0-05-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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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가협상 상견례가 진행된 가운데, 의약단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해
통상적인 수가협상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수가협상을 진행해 줄 것을 공단에 요구했다.

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장이 참가한 2021년도 유형별 요양급여 수가협상 간담회가 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수가협상을 여는 상견례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각 의약단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밝히고
통상적인 수가협상이 아닌 의료기관의 지원을 반영한 파격적인 수가협상이 이뤄져야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번 수가협상은 내년도 수가 인상률 등을 결정하는 것에 한정되지만
코로나19는 중장기적으로 유행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의 의료단체 입장을 반영해서
파격적이고 전례없는 수가협상을 진행해 달라”고 밝혔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도 “전년도에 진행된 수가협상과 달리 데이터를 충분히 공개하지 못한 상태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며칠 전부터 실시된 생활방역으로 인해 원내방역의 압박이 의료기관에서 높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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